기사입력 2009.07.14 16:34 / 기사수정 2009.07.14 16:34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이 2011년까지 고양시 대화동에 들어선다.
고양시는 한국야구위원회(KBO), 대한야구협회와 협의를 거쳐 대화동 체육시설 중 야구장을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고양NBC, 가칭)'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화동 체육시설에는 총 공사비 7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만 220㎡에 야구장 1면, 리틀야구장 1면, 파크골프장(18홀)과 탈의실, 선수대기실 등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12월 착공해 2011년 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조성공사가 진행 중이다. 훈련장은 국가대표가 사용하지 않을 때는 동호회나 각급 학교 야구부 등의 신청을 받아 일반에 개방되며 주변의 고양 종합운동장, 고양 실내체육관(2011년 3월 완공) 등과 '스포츠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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