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KIA 타이거즈 김선빈이 추격의 투런을 때려냈다. 시즌 3호포.
김선빈은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2차전에서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6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김선빈은 김원중의 3구 143km/h 직구를 때려 105m의 2점 홈런을 만들었다. 시즌 3번째 홈런.
KIA는 김선빈의 홈런으로 6회초 3-5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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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