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9.14 15:28 / 기사수정 2018.09.14 17:41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선미가 건강 이상을 느끼고 병원을 찾았다.
선미는 14일 오후 KBS 2TV '뮤직뱅크' 사전 녹화 중 쓰러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페이스북 등을 통해 "선미가 금일 오후에 있었던 뮤직뱅크 사전 녹화 중 어지럼증을 호소해 사전 녹화를 긴급 종료한 후 병원으로 신속히 이동해 현재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며 우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일시적인 증상으로 사료되지만 추후 상태를 지켜보자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아, 금일 예정되었던 생방송 무대에는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선미는 지난 4일 미니앨범 'WARNING(워닝)'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사이렌'으로 활동 중이다.
아래는 선미 소속사 입장 전문.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진행 예정이었던 뮤직뱅크 생방송 무대에 소속 아티스트 선미가 불참하게 되어 안내드립니다.
선미가 금일 오후에 있었던 뮤직뱅크 사전 녹화 중 어지럼증을 호소해 사전 녹화를 긴급 종료한 후 병원으로 신속히 이동해 현재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며 우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일시적인 증상으로 사료되지만 추후 상태를 지켜보자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아, 금일 예정되었던 생방송 무대에는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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