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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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오마이걸 유아X승희, 신동엽도 감탄한 예능감

기사입력 2018.09.14 13:3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오마이걸 유아와 승희가 '놀라운 토요일'에서 신동엽마저 감탄하게 만든 예능감을 자랑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오마이걸 유아와 승희가 출연해 거침없는 예능감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녹화에 참여한 유아와 승희는 등장부터 '놀토' 멤버들과 얽힌 사연을 공개하며 폭풍 같은 친화력을 과시했다. 특히 둘은 예전 박나래로부터 나래바에 오라는 초대를 받았으나 회사에서 그것만은 절대 안 된다고 했다는 에피소드를 밝혀 멤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여기에 신동엽은 "회사 입장에서는 차라리 남자 연예인과 가까이 지낼지언정 나래바만큼은 안 된다"고 거들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아와 승희의 활약은 받아쓰기에 돌입한 뒤에도 이어졌다. 놀라운 감각으로 다른 멤버들이 듣지 못한 가사를 알아내고, 각자의 개인기로 붐으로부터 힌트를 얻어내는 등 미션을 성공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인 것. 이러한 둘의 활약을 보고 신동엽은 "여기 안 왔으면 큰일 날 뻔 했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지난 녹화에 이어 이날 녹화에서도 문세윤은 맹활약을 이어갔다. 그는 "언제까지 키 믿을거냐"며 자신의 정답을 확신했고, 실제로 가장 정답에 근접한 멤버로 꼽혀 환호를 자아내기도.

반면 기존 에이스 라인을 담당했던 키와 혜리는 가사를 좀처럼 받아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멤버 간 '에이스 세대교체설'의 가능성을 높였다.

오는 15일 오후 7시 40분 방송.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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