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가수 윤복희의 아버지는 뮤지컬 창시자였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윤복희가 출연했다. 이날 윤복희는 다섯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뮤지컬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그의 데뷔 무대는 아버지가 만든 뮤지컬이었다. 아버지는 대중 예술가로 활약했던 윤부길.
윤복희는 "아버지는 성악하시던 분이다. 어릴 때는 몰랐다. 돌아가시고 나서도 몰랐다. 나중에 제가 미국 갔다가 한국에 오고 난 다음에 아버지가 우리나라에 뮤지컬을 제일 먼저 만드셨다는 걸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윤복희는 "그게 신문에도 지금 있더라. 아버지가 공연 홍보로 낸 것이 있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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