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13 17:19 / 기사수정 2009.07.13 17:19
[엑스포츠뉴스=변성재 기자] K-1 월드 GP 2009 아시아 GP의 주최사 ㈜FEG KOREA이 오는 7월 20일부터 티켓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 (1544-1555)를 통해 이번 대회의 관객석 입장권을 VIP좌석을 제외한 전좌석을 3만 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일본의 격투 브랜드 K-1과 한국 토종 브랜드 '더 칸'이 함께 열리는 경기로 헤비급 남자선수 토너먼트 대회와 여자 선수들의 4강 토너먼트 경기를 벌이는 특별한 격투대회이다.
종전 한국에서 열린 K-1 대회는 좌석 등급에 따라 많은 가격 차이로 입장권이 판매되었다. 선수들의 경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바닥석(R석)의 경우 약 십에서 이십 만원 사이의 가격으로 판매되었으며 스탠드 좌석(S석) 역시 오 만원 상대의 금액으로 판매되어 왔다 .
하지만, 이번 대회에는 좌석 등급을 없애고 전좌석 동일한 금액으로 판매되며 좌석은 예매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어 팬들이 링 주변에서 저렴한 가격에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이번 대회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K-1 월드 GP 파이널 16의 출전권을 가지고 벌이는 남자 헤비급 8강 토너먼트로 한국의 박용수가 출전을 확정, 유양래, 송민호, 명현만 등도 거론되고 있으며 여자 경기로는 임수정이 이스라엘의 아디 로템 선수와 대전이 확정됐다.
[사진 =FEG KORE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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