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청주,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송광민이 기선을 제압하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송광민은 13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 한화의 시즌 13차전 경기에서 3루수 및 3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송광민은 0-0으로 맞서있는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SK 선발 박종훈을 상대로 볼카운트 1스트라이크에서 128km/h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5호 홈런.
이 홈런으로 한화가 1회부터 1-0 리드를 잡았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청주,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