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한동민이 4점 차를 만드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한동민은 1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와 SK의 시즌 14차전 경기에서 5번타자 및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한동민은 팀이 5-3으로 앞서있는 5회말 무사 주자 1루 상황 KT 선발 금민철을 상대로 2구 111km/h 커브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31호 홈런.
이 홈런으로 SK가 5회 현재 7-3으로 점수를 벌렸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