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류현진이 5회에도 실점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섰다.
여전히 0-2로 뒤진 5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선두 타자 셰불라에게 아쉬운 내야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수아레스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1·2루의 위기에 몰렸다.
위기에 몰린 류현진은 3번 타자 베넷에게 안타를 내주며 1점을 또 허용했다.
1사 1·2루의 계속된 위기 상황에서 4번 타자 수아레즈를 상대한 류현진은 89마일의 포심패스트볼을 유도, 아웃카운트 두 개를 한 번 에 올리며 한숨을 돌렸다.
다음 타자 어빈 역시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5회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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