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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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감독 "한지민, 반사판 없어도 예뻐…지구 사람 아닌듯"

기사입력 2018.09.11 11:34 / 기사수정 2018.09.11 11:34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미쓰백' 이지원 감독이 한지민의 미모를 극찬했다.

1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미쓰백'(감독 이지원)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지원 감독은 "한지민이 예쁜건 알았지만 이렇게 예쁜줄은 몰랐다"라며 "그래서 오히려 반사판도 없이 촬영했다. 미모를 백상아에 맞게 낮춰야겠다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검은판을 쓴 적도 있는데 그런데도 예쁘고 오히려 사실적이더라. 지구 사람이 아닌듯한 미모다"라며 "여배우로서 내가 하는 요구들을 받아들이기 쉬운게 아닌데 한지민은 성심성의껏 다 해줬다. 너무 고맙다"라고 만족했다.

또 "점점 한지민을 버리고 백상아가 되어갔다. 마지막 회차에는 모니터를 뚫고 나온듯한 느낌이었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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