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안효섭이 1등했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25회에서는 유찬(안효섭 분)이 전국대회에 출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찬은 "아줌마 봐야 힘나는데"라며 혼잣말햇다. 뒤늦게 우서리(신혜선)가 나타났고, 유찬은 "하이파이브 한 번만 해요"라며 부탁했다.
유찬은 우서리의 손을 꽉 잡았고, "꼭 우승할게요. 나"라며 약속했다. 우서리는 "네. 응원할게요"라며 미소 지었다.
이후 유찬은 우서리를 생각하며 경기를 벌였다. 앞서 유찬은 우서리에게 "목표가 생겼거든요. 전국대회 1등 해서 제일 멋진 순간에 하고 싶은 게 생겼어요"라며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한 바 있다.
결국 유찬은 1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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