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10 23:52 / 기사수정 2009.07.10 23:52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10일, ㈜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와 공동 개발 중인 대규모 전장 FPS '배틀필드 온라인(Battlefield Online)'에서 BOT 이름 짓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BOT란 배틀필드 온라인 게임 플레이 중 전투에 함께 참여하는 인공지능(AI) 캐릭터를 지칭하는 말로 전우와 같은 표현이다.
26일(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이번 네이밍 콘테스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게이머들은 이벤트 페이지에 캐릭터 이름을 등록하면 된다.
이용자들의 추천을 많이 받은 50명의 게이머에게는 해당 BOT 이름을 2차 비공개 테스트(CBT) 시 게임에 적용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특별 제작한 배틀필드 온라인 기념 티셔츠도 함께 증정한다.
한편, 배틀필드 온라인은 지난 4월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완료 후 개선 사항 및 신규 시스템 업데이트가 반영된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준비 중이다.
테스트 종료 후에도 이용자들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 중인 배틀필드 온라인은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전투 맵 등 신규 콘텐츠는 물론 현재 개발 진행 사항을 수시로 공유하고 있다.
현재 개발노트 게시판에는 1차 테스트 개선 사항과 새롭게 개발한 전투 맵 2종 및 메시지 전송 시스템 등이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배틀필드 온라인 및 BOT 네이밍 콘테스트 이벤트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battlefieldonlin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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