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효민의 새 타이틀곡 ‘망고(MANGO)’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2일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망고(MANGO)’로 찾아올 솔로 가수 효민이 독특하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2차 티저 영상은 레드벨벳 ‘빨간맛’, 태연 ‘FINE’ 등의 뮤직비디오를 만든 성창원 감독이 연출한 뮤직비디오의 일부로 감각적인 영상미가 미니멀하고 트렌디한 곡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더불어 효민이 기존에 보여줬던 섹시함에 위트까지 더해 그녀의 색다른 매력까지 이끌어내고 있다.
티저 영상 속 효민은 노트북에 ‘MANGO’라는 단어를 치며 이번 앨범과 곡의 콘셉트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금발로 변신한 효민의 모습도 엿보여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망망대해 위의 요트에서 자유로운 분위기로 여신 포스를 뿜어내고 있는 효민의 모습 역시 남다른 임팩트를 남긴다.
뿐만 아니라 가장 시선을 끄는 요소는 바로 ‘컬러’다. 망고를 상징하는 노란빛의 의상과 메이크업, 네일아트, 소품 등이 대거 등장하면서 ‘Yellow’로 콘셉트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포인트가 되는 컬러를 통해 그녀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효민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어우러질 R&B POP 장르의 타이틀곡 ‘망고(MANGO)’는 EXO의 ‘Ko Ko Bop', 태연의 ‘FINE’ 등을 작곡한 유명 퍼블리셔가 작업했으며 안무는 씨스타, 이효리, 현아 등 포인트 안무를 유행시킨 김용덕 단장의 DQ팀이 참여했다.
한편, 'Nice Body', 'Sketch'에 이은 효민의 새 디지털 싱글앨범 ‘망고(MANGO)’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음원 발매와 뮤직비디오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오후 8시에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쇼케이스를 준비해 최초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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