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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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뜬' 진선규 "극단 방문 후, 체육교사→배우 꿈꾸게 됐다"

기사입력 2018.09.09 21:4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진선규가 배우의 꿈을 키우게 된 계기를 전했다.

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는 배우 진선규가 '코 성형 계모임' 친구들 5명과 함께 영국에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영국 패키지에 나선 진선규와 친구들, 그리고 '뭉뜬' 멤버들. 진선규는 과거 무명 배우 시절, 친구들의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제가 아무 것도 없을 때, 친구들은 회사를 다니고 월급을 받았다. 그때 저를 먹여 살렸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친구 윤진우 씨는 "선규가 학창시절에도 순했다. 배우가 된다길래 친구들 전부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에 안정환은 진선규에게 "어떻게 배우의 꿈을 꾸게 됐나"라고 물었다.

안정환의 물음에 진선규는 "고등학생 때는 운동 밖에 몰라, 체육교사를 꿈꿨다. 그런데 친구를 따라 작은 극단에 놀러간 적이 있었는데 너무 좋았다 그래서 매일 저녁 극단에 가서 배우의 꿈을 키우게 됐다"고 답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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