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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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김권, 장미희 재산 가로챈 김유석에 "날 위해 포기해" 눈물

기사입력 2018.09.09 20:1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같이 살래요' 김권이 김유석을 만류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50회(최종회)에서는 최문식(김권 분)이 최동진(김유석)을 만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문식은 최동진이 이미연(장미희)의 빌딩을 뺴앗을 계획이라는 사실을 알고 만류했다. 그러나 최동진은 "내 인생을 바꿀 마지막 기회야"라며 고집을 부렸다.

최문식은 "아버지 인생을 왜 엄마 재산을 빼앗아서 바꾸려는 거예요. 우리 엄마한테 같이 가서 용서 빌어요. 아직 안 늦었잖아요. 나 위해서 아빠가 이번 한 번만 포기하면 안될까. 엄마가 아니라 나"라며 사정했다. 

최동진은 "미연이 말대로 미연이 주변에 사람이 아주 많더라. 돈 좀 잃는다고 나쁠 게 뭐가 있어. 난 너 하나뿐이야. 네가 날 위해서 포기해줘"라며 뿌리쳤다. 최문식은 홀로 남아 눈물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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