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1+1 이벤트 7월 연장실시

수원블루윙즈가 학생들의 방학 시즌을 맞아 연간회원을 위한 1+1 이벤트를 연장 실시한다.

수원은 연간회원 소지자의 사랑에 보답하고 평소에 축구장에 함께 오지 못한 주변 지인들에게 특별한 축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성남전에서 '연간회원 원 플러스원' 이벤트를 실시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수원의 원 플러스원 이벤트는 수원의 2009년도 연간회원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며 동반인과 함께 중앙광장에 위치한 종합안내센터에 오면 회원 본인이 소지하고 있는 회원증과 동일한 구역, 같은 권 종의 초청권을 한 장씩 증정하는 이벤트다.

원 플러스원 이벤트는 평소에 K-리그를 접하지 못한 주변 지인들과 함께 수원 축구를 관람하며 함께 볼 때 즐거움이 배가되는 축구장의 진정한 묘미를 느끼게 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되어 지난 성남전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수원은 원 플러스원 이벤트가 가족 단위 관객의 신규유치에 큰 도움이 된다는 판단 하에 학생들의 방학 시즌인 7월에 이 이벤트를 연장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원은 또한 미처 연간회원을 구입하지 못한 수원 팬을 위하여 하프시즌권도 신규 발매하여 7월 15일부터 7월 말일까지 한시적으로 선착순 판매를 시작한다. W석과 E석을 대상으로 발매되는 하프시즌권은 성인 기준 3만5천원에 판매되며 1+1 이벤트 참여 등 남은 잔여시즌 동안 연간회원과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