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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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영재"…'컴백' 갓세븐, 설렘유발 솔로곡 퍼레이드

기사입력 2018.09.09 08:1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GOT7(갓세븐) 뱀뱀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냈다. 

오는 17일 컴백을 앞두고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뱀뱀의 솔로곡 'Party'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뱀뱀이 작사, 작곡한 솔로곡 'Party'는 뱀뱀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하우스 댄스 곡으로 세련된 사운드와 곡 전개가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JYP엔터테인먼트는 GOT7의 각종 SNS 채널에 영재 솔로곡 '혼자(Nobody Knows)'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고 잭슨, 뱀뱀에 이은 세번째 솔로곡 MV 공개의 주인공이 영재임을 알렸다. 포스터 속 영재는 마치 터널 속에 혼자 우두커니 서 잇는 듯한 모습을 보여 곡 분위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올해 3월 미니앨범 'Eyes On You'와 타이틀곡 'Look'을 발매하고 사랑받은 GOT7은 최근 전 세계 17개 도시 월드투어를 성료한 후 6개월여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타이틀곡 '럴러바이'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어반 딥 하우스 계열의 팝 곡으로 꿈처럼 달콤하고 행복한 사랑의 감정을 그려냈다.

특히 '럴러바이'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총 4개국 언어로 제작되어 더욱 이채롭다. GOT7은 데뷔 후 지금까지 꾸준히 성원해 준 국내외 팬들의 무한한 사랑에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럴러바이'를 다양한 언어로 준비했다.

새 앨범 'Present : YOU'는 "그룹 GOT7에게 있어 인생 최고의 선물(Present)은 팬들(YOU)"이라는 뜻을 지닌다. 특히 총 16트랙이 수록되는 이번 앨범은 GOT7 데뷔 후 최초로 7명 멤버별 솔로곡이 수록된다. 

최근 2018 월드투어를 성료한 GOT7은 아시아는 물론 유럽, 북미, 남미에 이르기까지 투어 지역 범위를 확장하고 공연장 규모도 확대, 역대급 스케일을 과시하며 '글로벌 대세돌'의 면모를 입증했다.

특히 빌보드는 GOT7을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공연하는 첫 번째 K팝 그룹"이라 소개했다. 또 월드투어 중 7월 6일 로스엔젤레스 더 포룸에서 열린 콘서트를 '핫 투어 리스트 톱 10' 중 9위로 평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빌보드에 따르면 GOT7의 뉴욕 공연은 9600명의 팬을 모으며 130만 3154달러(약 14억 654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GOT7은 미국 록밴드 저니와 영국의 전설적 하드록밴드 데프 레퍼드의 합동 투어, 테일러 스위프트, 빌리 조엘, 로드 스튜어트 등 쟁쟁한 팝스타들의 투어와 함께 아시아권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K팝 대표 그룹'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한편 GOT7의 타이틀곡 '럴러바이'를 비롯해 정규 3집 앨범 'Present : YOU'의 전곡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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