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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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김재원, 조현재 폭력서 남상미 구할까

기사입력 2018.09.09 06:55 / 기사수정 2018.09.08 23:5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김재원이 남상미를 지킬까.

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29회·30회·31회·32회에서는 한강우(김재원 분)가 지은한(남상미)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강우는 자신이 한희영(정진운)에게 준 휴대폰이 지은한이 찾고 있는 휴대폰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한희영은 휴대폰을 중고 거래로 판매한 상황이었고, 한강우는 구입한 사람에게 휴대폰을 돌려받기 위해 애썼다.

정수진(한은정) 역시 한희영에게 휴대폰을 중고로 구입한 사람과 연락했다. 정수진은 천만원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휴대폰을 궁비한 사람은 "천만원이라는 액수에 처음에는 혹했어요. 나중에 무슨 일 생길지 모르겠더라고요. 신원 확실한 의사 선생님께 드릴게요"라며 한강우에게 건넸다. 다행히 지은한은 한강우로부터 휴대폰을 받을 수 있었다.



또 한강우는 "다라도 안정이 되어가는데 강찬기 죽이겠다는 생각 변함 없는 거예요?"라며 걱정했고, 지은한은 강찬기를 향한 복수심을 드러냈다.

한강우는 "내가 죽여줄게요. 당신이 날 살렸을 때 우린 이미 서로의 인생에 휘말려들었어요"라며 애틋함을 드러냈고, 지은한은 "휘말리지 말고 그냥 지나쳐요"라며 발끈했다.

한강우는 "동영상 가지고 강찬기 한 번 죽여볼게요. 여론에 한 번 기대보죠. 장석준 선생 오피스텔 사용하고 있어요. 다라하고 거기로 옮기면 자세하게 이야기 해줄게요"라며 설득했다.

특히 한강우는 "지금 당장 거길 나올 생각이 없다면 강찬기한테 당신이 기억을 되찾았다는 거 절대 들키지 말아요. 자신이 폭력 남편이라는 걸 모르는 당신한테는 신사처럼 굴겠지만 기억을 되찾았다는 걸 아는 순간 그 자식 당신이 치를 떠는 강찬기로 돌아갈 거예요"라며 당부했다.

이후 강찬기는 지은한이 기억을 되찾았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강찬기는 지은한을 시험하기 위해 일부러 과거 폭행이 벌어졌을 때와 같은 상황을 연출했다.

이때 한강우는 강찬기의 집에 방문했다. 한강우가 겁에 질린 지은한을 구해낼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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