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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뜻밖의 Q' 살려라"…이수근 홍보대사+★들 한마음 한뜻

기사입력 2018.09.09 07:00 / 기사수정 2018.09.09 00:1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뜻밖의 Q'를 살리기 위해 스타들이 한마음 한뜻이 됐다.

8일 방송된 MBC ‘뜻밖의 Q'에서 전현무는 "지난주에 전문가들이 해외 진출 가능성이 있다고 얘기해줘서 한가닥 희망을 잡았다"고 말했다.

최행호 PD는 "제작진 회의 결과 프로그램의 수출 가능성은 조금은 있다고 판단했다. 해외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해외미디어 관계자를 만날 일이 많다. 여러분의 글로벌한 능력을 테스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애정도, 세계상식, 영어, 외국인 호감도 4개 부문 점수를 합산해 글로벌 홍보대사를 선정하겠다고 했다. 이수근은 "부담스러워 안 할 수도 있지 않나. 꼴찌는 회식비 쏘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모두 찬성했다.

전현무가 1등, 이수근이 꼴찌를 달린 가운데 외국인 호감도에서 이수근이 4표를 얻었다. 1등으로 반전의 결과를 얻었다. 이수근은 "뿌듯하다. 외국인에게 알려야 해서 쉽진 않을 것 같다. 화려한 입담보다는 진정성으로 승부한다. 창피하지 않은 피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심폐 소생술 두 번째 프로젝트 '이모티콘 운동회'를 시작했다. 기존의 이모티콘 퀴즈에 여러 가지 룰을 추가한 다양한 버전의 이모티콘 퀴즈’를 진행했다. 장수원, 이국주, 산들이 은지원팀, 행주, 박성광, 주이가 현무팀, 지상렬, 솔비, 이석훈이 승관팀, 돈스파이크, 박휘순, 케이가 세윤팀에 속했다.

1라운드는 맨발로 나선 지압판 이모티콘 퀴즈다. 전현무가 설운도의 '쌈바의 여인'을 맞혔다. 주이도 박현빈의 '샤방샤방'을 외치며 흥을 폭발했다. 은지원도 빅뱅의 판타스틱베이비'를 알아냈다. 멤버들 모두 맞히진 못해도 보너스 점수를 얻기 위해 춤을 추며 경쟁했다. 

2라운드는 팀워크가 필요한 큰집 사람들이다. 코믹한 큰집 사람들 옷을 입고 뛰고 구르고 넘어지며 고군분투했다. 행주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유세윤이 주현미의 '짝사랑'을 맞혔다.

3라운드 4인 5각이 이어졌다. 세윤팀이 워너원 '나야나'를 알아내며 결승에 진출했다. 승관팀은 박진영의 '허니'를 맞혔다. 세윤팀, 승관팀이 출연료 2배의 주인공이 됐다. 이국주는 MVP를 받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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