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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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언니' 효연X오하영, 아침부터 라면+떡볶이 먹방 "가볍게 먹는 법 없어"

기사입력 2018.09.07 20:44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소녀시대 효연과 에이핑크 오하영이 기상 후 라면과 떡볶이로 아침 식사를 마쳤다.

7일 방송된 JTBC4 '비밀언니'에서 효연과 오하영은 기상하자마자 아침 식사 메뉴를 고민했다. 오하영은 효연에게 "라면 아침부터 너무 세냐"고 물었고, 효연은 괜찮다고 말했다.

"라면 되게 잘 끓인다"고 했던 오하영은 밥그릇으로 물을 정확하게 조절했다. 또 라면에 양파를 썰어 넣어 맛을 더했다. 효연은 이를 맛본 뒤 "라면 잘한 거 같다. 양파를 참 잘 넣었다"고 감탄했다.

두 번째 메뉴는 떡볶이였다. 어젯밤 오하영과 효연은 매운 떡볶이를 야식으로 즐겼다. 조금 남겨둔 것을 아침에 먹는 두 사람. 오하영은 "한 끼 한 끼를 결코 가볍게 먹는 법이 없다"고 웃었다.

오하영은 또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침에 일어났을 때가 편했다. 어제 하루 같이 있던 사람, 같이 잤던 사람이잖나. 편안해지는 언니와 저를 봤다. 굳이 분위기를 전환하려는 말을 안 하고 이 흐름에 내 몸을 맡기는 게 더 좋았던 거 같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4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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