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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 리와인드' 조병규 "일진 역할…실제 학창시절에는 싸움 피하고 다녀"

기사입력 2018.09.07 14:4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독고 리와인드' 배우들이 실제 학창시절과 캐릭터의 싱크로율에 대해 말했다.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 4관에서 액션 모바일무비 '독고 리와인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최은종 감독, 엑소 세훈, 조병규, 안보현이 참석했다.

'독고 리와인드'는 전설적인 웹툰 ‘독고’의 프리퀄로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세 남자가 학교폭력에 대항하기 위해 하나로 모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세훈은 "학창시절에 대한 추억이 별로 없다. 또한 싸움이랑도 별로 연관이 없는 인물이라 강혁과 많이 다른 것 같다"고 강혁과 자신의 싱크로율에 대해 말했다.

이어 조병규는 "나는 싸움을 많이 피하고 다니는 학생이었다. 원래 축구선수를 해서 몸 싸움을 하는 상황에도 피해다녔다. 학창시절로 싱크로율을 따지면 제로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싸움은 피했지만 마음 속으로는 항상 반항하고 있었다. 그래서 잘 소화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안보현은 "중, 고등학교를 체육 고등학교를 나오면서 복싱 선수로 오랫동안 살았었다. 그러다보니 씨름이라는 종목을 처음 배우긴 했지만 잘 접할 수 있었다. 그래서 싱크로율도 잘 맞았다고 생각을 한다. 다들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지만 다시 선택하라고 해도 표태진을 선택할 것 같다"며 "학창시절과도 비슷한 점이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한편‘독고 리와인드’는 오는 9월 7일 금요일 카카오페이지와 옥수수에서 볼 수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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