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투데이] '강제추행·협박 혐의' 이서원, 오늘(6일) 2차 공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서원의 2차 공판이 진행된다.

6일 오후 서울동부지법에서 이서원의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혐의 2차 공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서원은 지난 7월 열린 첫 공판에서는 "사건 당시 만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이서원의 법률대리인 측은 혐의는 인정하지만 심신미약 상태를 주장하며 이를 반영한 양형을 요구하기도.

이에 "기억나지 않는다"라는 말로 혐의는 인정했지만 실망감을 안겼던 이서원이 2차 공판에서도 지난 공판과 같은 주장을 이어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이서원은 지난 4월 술자리에서 동료 여성 연예인 A씨에게 신체적인 접촉과 이를 거부하자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첫 검찰 출석에서는 "피해자와 모든 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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