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월화극 1위를 사수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10.2%(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10.8%)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시청률의 소폭 하락에도 여전히 월화극 1위를 유지하며 10%대를 유지했다. 지상파 월화극 중 유일한 두 자릿수 시청률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세종이 신혜선에게 "내가 좋아하는 여자"라고 고백했지만 두 사람의 마음이 엇갈리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러블리 호러블리'는 4.2%, MBC '사생결단 로맨스'는 2.5%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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