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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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동상이몽2' 인교진♥소이현, 맥주축제 열기에 압도당했다

기사입력 2018.09.04 00:3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소이현과 인교진이 맥주 페스티벌을 즐겼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소이현-인교진 부부의 맥주 페스티벌 입성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인교진은 소이현과 함께 맥주 페스티벌 현장으로 향하며 차 안에서 DJ로 변신해 시대별 음악을 틀기 시작했다. 소이현은 90년대 후반 유행했던 테크노가 나오자 고개를 까딱까딱했다.

축제장에 도착한 인교진과 소이현은 기대 이상으로 뜨거운 분위기에 압도당했다. 소이현이 먼저 정신을 차리고 맥주부터 샀다.

축제장 무대에서는 제시가 공연을 하고 있었다. 인교진은 "랩은 어떻게 배워야 되는 거냐"며 랩에 급 관심을 드러냈다.

인교진은 "자기는 내 거여. 이거 꽂아 먹어"라고 달콤한 멘트를 하며 소이현의 맥주에 빨대를 꽂았다. 둘만의 맥주 빨리 마시기 대결도 이뤄졌다. 애주가 소이현이 순식간에 다 마시고는 여유롭게 인교진을 쳐다봤다. 인교진은 맥주를 마시다 사례가 걸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타이거 JK가 무대로 나왔다. 타이거 JK의 팬이었다는 소이현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소리를 지르며 뛰었다. 인교진은 같이 뛰다가 소이현이 너무 좋아하자 슬쩍 소이현의 눈을 가렸다.

페스티벌은 마지막 박재범의 무대로 절정에 다다랐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밤늦도록 지치지 않는 20대들 사이에서 주저앉아 있었다. 두 사람은 넋이 나간 얼굴이었다. 소이현은 "졌다. 젊은이들의 문화를 다 느꼈다"고 말했다.

소이현은 스튜디오에서도 "노는 것도 체력이 있어야 하더라"며 웃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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