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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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안효섭, 신혜선 향한 짝사랑 커졌다 "속도 내고 싶어졌다"

기사입력 2018.09.03 22:5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안효섭이 신혜선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22회에서는 유찬(안효섭 분)이 우서리(신혜선)를 향한 마음을 드러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찬은 머리스타일이 달라진 우서리의 모습에 "잘 어울린다"라며 감탄했다. 

우서리는 "공연 선다고 제니퍼가 미용실 데려가주셔서. 일요일인데 이 시간까지 운동한 거예요? 요즘 무리하는 거 같아서 걱정돼요"라며 걱정했다.

유찬은 "속도를 좀 더 내고 싶어져서요"라며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나 우서리는 "속도? 운동을 많이 해야 속도가 빨라지니까?"라며 물었고, 유찬은 진심을 감춘 채 미소를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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