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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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3' 병헌 "본방·재방까지 모두 챙기는 부모님, 힘의 원동력"(인터뷰)

기사입력 2018.09.03 14:50 / 기사수정 2018.09.03 14:5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병헌이 '열일'의 원동력으로 부모님을 꼽았다.

병헌은 3일 진행된 tvN '식샤를 합시다3' 종영 인터뷰에서 "이 작품은 설렘이 컸다. 한편으론 고정팬들이 많아서 걱정도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병헌은 "시리즈에 누가되진 않을까 걱정도 많았다"라며 "그런데 대본리딩을 마친 후 너무 좋았다. 안심이 되고 마음이 편안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워낙 연기를 잘하는 형, 누나들과 함께해 많이 배웠다. 끝난게 아쉬울 정도"라며 "댓글이나 기사 반응도 다 찾아봤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부모님께서 본방사수는 물론 재방까지 모두 챙겨 보시더라. 그리고서 너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이셔서 다행이었다"라며 "그런 모습을 볼 때 나도 뿌듯하고 힘이 나는 원동력인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더킴컴퍼니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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