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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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대탈출' 5번째 탈출 성공, MVP는 유병재

기사입력 2018.09.03 00:0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대탈출' 다섯 번째 탈출에 성공했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대탈출' 10회에서는 비밀번호를 발견한 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오락실엔 농구, 축구, 해머 등 목표 점수가 있었다. 해머 목표 점수는 850점. 강호동, 신동이 도전했지만, 연이어 실패했다. 김동현은 방법을 설명하면서 자신감을 보였지만, 실패했다. 해머에 이마를 맞기도. 김동현은 몇 차례 시도 끝에 성공했다. 힌트는 '3'이었다. 강호동은 멤버들에게 "비밀번호를 세 개만 알아내고, 마지막은 찍자"라고 속삭였다.

펀치 목표 점수도 850점이었다. 김동현은 강호동에게 "그냥 때릴 때처럼 하면 된다"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유병재, 김종민, 피오, 신동, 장동민보다 점수가 낮게 나왔다. 마지막은 김동현의 도전. 피오와 김종민은 "김동현이 치는 펀지 기계를 어디서 봐", "세계 7위였다"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그 결과 김동현은 855점을 달성했다. 숫자는 '8'이었다.

축구 목표 점수는 650점. 강호동이 또 실패하자 장동민은 인터뷰에서 "천하장사였는데 늙었다고 생각했다. 힘 하면 강호동이었는데, 이젠 동현이, 신동한테도 밀리는 것 같아서 짠했다"라고 밝혔다. 축구 게임에 계속 실패하자 신동은 고장이라고 적힌 오락실 기기에 힌트가 있을 거라고 추측했다. 유병재는 바로 번호를 알아봤고, 어머니 방이 나왔다. 

멤버들은 오락실에서 얻은 비밀번호 숫자 세 개로 다른 방을 열려고 했지만, 다 맞지 않았다. 장동민은 마지막 숫자가 두 글자일 수도 있다고 추측했고, 결국 축구에 다시 도전했다.

그러던 중 유병재는 지도 구석구석을 손으로 훑어봤다. 유병재는 무언가를 찾아냈고, 지도를 찢어 비밀번호를 발견했다. 유병재는 인터뷰에서 "운이 좋아서 찾았던 것 같다"라고 겸손한 척하다가 "겸손이 안 된다. 다리 좀 꼬고 인터뷰하겠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보안실. 지동상으론 이곳만 해결하면 탈출할 수 있었다. 장동민은 정답 숫자 버튼을 동시에 눌러보자고 제안했고, 1차 관문을 통과했다. 하지만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어야 했다. 몇 차례 시도 끝에 마지막 문까지 연 멤버들. 통로 문을 열자 금고가 나왔다. 꼼수로 문을 연 멤버들은 이후 탈출에 성공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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