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5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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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미우새' 정재형, 생후 584개월 '파리지앵' 일상 공개

기사입력 2018.09.03 07:02 / 기사수정 2018.09.03 01:1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일상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정재형의 일상이 공개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재형은 스케줄을 마친 후 장기 투숙 중인 호텔로 향했다. 정재형은 샴페인 한 병을 들고 귀가했고, 안주를 만들어 샴페인을 마셨다.

다음 날 정재형은 아침부터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셨고, 프랑스식 식단으로 아침식사를 차리는 등 이국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정재형은 곡 작업을 하는 내내 창 밖으로 보이는 대중탕 건물 때문에 괴로워했다. 정재형은 몇 번이나 연주 도중 같은 파트에서 멈췄고, "거지 같은 대중탕 때문에"라며 툴툴거렸다. 


결국 정재형은 곡 작업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홀로 부산여행을 떠난 것. 정재형은 기차에 타자마자 오징어를 씹으며 책을 읽었다. 

그러나 정재형은 맥주를 마신 후 트림을 했고, '파리지앵'이라고 불릴 정도로 다소 럭셔리한 이미지와 달리 소탈한 일상으로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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