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대탈출' 김종민이 직소 퍼즐 때문에 당황했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대탈출' 10회에서는 점자를 발견한 신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벙커 치료실을 탐색하는 멤버들. 그 와중에 강호동과 김종민은 시력 검사를 해보고, 장동민과 김동현은 제기차기에 관심을 보였다. 김동현 실력을 확인한 장동민은 "슬리퍼로 차도 너보단 잘 차겠다"라고 비웃었다.
실제로 장동민의 제기차기 실력을 수준급이었고, 멤버들은 장동민의 이름을 부르며 칭찬했다. 장동민이 반응하자 "너 장동민이야?"라고 물었고, 장동민은 당황하며 모르는 척을 했다.
그러던 중 김종민이 직소 퍼즐을 망가뜨릴 뻔했다. 거의 모든 멤버들이 달려들어 심폐소생을 했다. 하지만 김종민 때문이 아니라 제작진이 파놓은 함정이었다. 제퍼즐을 다 맞출 때쯤 테이블이 두 동강 나게 하려던 계획이었던 것. 김종민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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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