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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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 닉쿤 "김세정, 외계인 같아…보고만 있어도 재밌다"

기사입력 2018.09.02 17:18 / 기사수정 2018.09.02 17:19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닉쿤이 김세정의 매력에 매료됐다.

2일 방송된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에서 김세정은 김병만이 차린 밥상을 맛있게 먹었다.

마지막까지 혼자 먹으며 만족했다. 좌우로 머리를 흔들기도.

김세정은 "솔직히 혼자 2인분은 먹었다"라며 만족했고, 이 모습을 지켜보는 시선을 느낀 뒤 "민망하다"라고 웃었다.

닉쿤은 "김세정은 특이하다. 보고만 있어도 재밌다"라며 "이 세계 사람이 아닌거 같다. 외계인 같다"라고 말했다.

김세정은 "난 화성인"이라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더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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