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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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이상민이 밝힌 룰라 시절 자해 소동 "끝났다 생각했다"

기사입력 2018.09.01 21:4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이상민이 룰라 시절 일어난 자해 소동에 대해 직접 밝혔다.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룰라 김지현, 채리나, 신정환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신정환은 "룰라 중 가장 먼저 신문에 크게 난 사람은 상민이다"고 말했고, 김지현과 채리나는 '천상유애'가 표절 논란에 휘말렸을 당시를 회상했다.

채리나는 "그때 나랑 지현 언니는 집에서 정말 괴로워했다. 나는 그때 나이가 10대였는데 죽고싶었다. 괴로워하고 있는데 전화 한 통이 오더라. 상민 오빠가 병원에 있다고 하더라.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민은 "그때 '날개 잃은 천사'가 생각을 초월할 정도로 잘됐다. 그 후 바로 앨범이 나왔는데 리더로서 '이제 우린 끝났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그런 짓을 하게 됐다"고 자해 소동을 했던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모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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