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경규, 1m 할리벗 잡고 방생 '얼떨떨'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경규가 1m짜리 할리벗을 잡았다.

30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 장혁은 할리벗 낚시에 나섰다.

알래스카에는 할리벗 낚시 규칙이 있었다. 1인당 잡을 수 있는 할리벗은 28인치 이하 한 마리, 28인치 이상 한 마리로 모두 두 마리였다. 이경규는 이날 가장 먼저 입질이 왔다. 이경규는 힘겹게 낚싯줄을 감았는데, 그닥 크기가 크지 않았기에 곧바로 방생됐다.

이경규는 계속해서 입질이 왔다. 낚시 30분째, 이경규는 엄청난 무게의 할리벗을 낚아올렸다. 길이는 1m로, 이를 잡은 이경규는 얼떨떨한 표정을 보였다. 하지만 이경규는 여기서 만족하지 못하고 더 큰 할리벗을 잡기 위해 방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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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