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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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이제는 경쟁자' 우하람-김영남, 다이빙 1m 스프링보드 결승 진출

기사입력 2018.08.30 17:57 / 기사수정 2018.08.30 18:03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다이빙 종목에서 두 개의 은메달을 합작한 우하람과 김영남이 개인종목 결승에서 메달을 두고 다투게 됐다.

우하람과 김영남은 30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수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각각 3위와 4위로 결승에 올랐다.

중국의 류청밍과 펑젠펑이 439.05점과 439.00점으로 1·2위를 차지했고 우하람은 406.05점, 김영남은 394.00점을 기록했다.

앞서 대회 2인조 종목인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와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에서 짝을 이뤄 두 개의 은메달을 합작했던 두 선수는 개인 종목에서 메달을 위한 선의의 경쟁을 벌이게 됐다.

앞서 열린 여자 10m 플랫폼 예선에서는 문나윤과 조윤비가 12명 중  7·8위를 기록해 결승에 진출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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