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홍석천, 손녀 얻었다 "정신차려보니 내가 할아버지"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홍석천이 손녀를 품에 안았다.

홍석천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나 딸이 결혼하더니 떡하고 딸을 낳았네요. 정말 예쁘다하고 기뻐하다가 정신차려보니 제가 할아버지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손녀의 사진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애가 말하기 시작하면 계속 할아버지 할아버지 할텐데 다른 명칭 없을까요"라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 2008년 이혼한 친누나의 자녀들을 입양했다. 법적으로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된 홍석천은 이들의 성씨를 변경하기도 했다. 홍석천은 이 같은 내용을 방송 등을 통해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홍석천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