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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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스페셜 DJ 혜리 "이거 몰래카메라 아니죠?" 긴장 가득

기사입력 2018.08.29 14:09 / 기사수정 2018.08.29 14:3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컬투쇼' 혜리가 스페셜 DJ로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물괴'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걸스데이의 혜리가 스페셜DJ로 참여했다. 

이날 김태균은 혜리가 등장하자마자 환호성을 지르며 "오늘 날씨도 흐려서 기분이 꿀꿀했다. 그래서 어떻게하면 기분을 '업'시킬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혜리 씨를 만나니까 자연적으로 힘이 난다"고 무한 애정을 보였다. 

이에 혜리는 "'컬투쇼'에는 게스트로만 나오다가 스페셜DJ로는 처음이다. 라디오 DJ 자체를 처음 해본다. 그래서 지금 너무 긴장이 된다. 지금 진짜 방송을 하고 있는 것 맞느냐. 몰래카메라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김명민, 김인권, 혜리, 박성웅 등의 출연하는 영화 '물괴'(감독 허종호)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롤 오는 9월 12일에 개봉 예정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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