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20회 기준)는 전국 시청률 10.8%, 수도권 시청률 12.5%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 대비 전국 0.9%P, 수도권 1.2%P 상승한 수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중계로 인해 월요일 방송이 결방됐음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월화 왕좌의 위엄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최고 분당 시청률은 13.4%로, 물벼락을 맞을 뻔한 서리(신혜선 분)를 보며 과거 서리와 얽힌 트라우마를 떠올리는 우진(양세종)의 마지막 장면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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