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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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보이스2' 권율, 이하나에 접근 "골든타임팀 응원합니다"

기사입력 2018.08.27 07:17 / 기사수정 2018.08.27 01:4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보이스2' 권율이 이하나에게 접근했다.

26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2' 6화에서는 방제수(권율 분)가 자신의 공범들에게 강권주(이하나)의 귀를 노리라고 전했다.

이날 방제수는 온라인 공지를 통해 강권주의 귀를 노리라는 내용의 공지를 올렸고, "강권주 센터장이 우리가 만들 세상에 방해가 될 것 같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그날 밤. 거리를 걷던 강권주는 도시락집을 보자 도시락 가게로 들어갔고, 누군가 자신을 향해 "귀를 노려라"라고 말하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당황해하던 강권주는 주변을 둘러보며 사람들을 살폈지만, 가게 안에 있던 모든 이들이 다 수상해 보이는 상황이었다.



주변을 둘러보던 강권주는 가게 밖으로 나왔다가 누군가와 부딪혔다. 때문에 도시락을 놓친 강권주는 바닥에 흩어진 도시락을 보았고, 강권주와 부딪힌 인물은 다정하게 도시락을 주워 그녀에게 내밀었다. 그는 강권주의 목에 걸린 목걸이를 보더니 "앗, 골타 팀이 시냐. 나는 출장소에서 근무하고 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강권주의 도시락을 주워 준 인물은 다름 아닌 방제수였다. 그는 강권주에게 "골든 타임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수 있는 사람은 신에게 선택 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세상에 누군가를 진심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지 않느냐"라고 전했다.

이에 강권주는 방제수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았고, 그녀의 시선을 느낀 방제수는 "내가 쓸데없이 이야기가 길어졌다. 그런 의미에서 골든타임 팀 계속 응원하겠다. 충성"이라고 말한 후 금방 자리를 떴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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