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못생긴 형으로 재판장行… "눈을 더럽힌 죄"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런닝맨' 유재석, 송지효, 하하가 망자가 되어 재판장으로 향했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다시 태어나야 하는 환생 레이스 '생신과 함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광수, 전소민, 김종국, 지석진, 양세찬은 한자리에 모였다. 이어 8월에 생일을 맞은 유재석, 하하, 송지효의 환생을 위한 선택을 시작했다. 생일 케이크를 선택한 이광수, 전소민, 양세찬은 망자들의 환생을 도와줄 저승차사 역할을 맡았고, 생일 빵을 선택한 지석진, 김종국은 망자의 유죄를 증명하고 본인이 환생하려는 판관 역할을 맡았다. 

이후 염라 여왕으로 노사연이 등장했다. 판관 김종국은 "첫 번째 망자 유재석은 못생긴 형으로 사람들의 눈을 더럽힌 죄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지효는 '천성임', 하하는 '신분세탁' 죄로 재판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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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