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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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인도네시아에 완승' 男양궁, 컴파운드 단체전 준결승행

기사입력 2018.08.26 17:13 / 기사수정 2018.08.26 17:22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양궁 남자 컴파운드 대표팀이 인도네시아를 꺾고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최용희, 홍성호, 김종호로 구성된 대표팀은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남자 컴파운드 단체전 8강전에서 231-220로 승리했다.

1엔드에서 58-55로 3점을 앞서며 시작한  한국은 2세트에서는 한 번을 제외 하고 모두 10점을 쏘면서 59-56으로 앞서면서 인도네시아와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 

한국은 3엔드에도 모두 9점 이상을 쏘았고, 반면 인도네시아가 2번이나 8점을 쏘는 등 흔들리며 한국이 큰 리드를 유지했다. 마지막 3발을 남기고 이미 9점을 앞선 한국은 9점 후 내리 X10을 쏘면서 손쉽게 준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eunhwe@xportsnews.com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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