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양궁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이 이란을 꺾고 결승에 오르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최보민, 소채원, 송윤수로 구성된 대표팀은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 준결승에서 이란을 231-228로 꺾었다.
1점 차로 첫 세트를 내주며 0-2로 몰렸던 한국은 2세트 58-55, 3세트 57-56으로 앞서며 역전했다. 마지막 4세트에서 58-58 동점으로 한 점을 추가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양궁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 결승은 28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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