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보이스2' 권율이 이하나의 귀를 노렸다.
25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2' 5화에서는 방제수(권율 분)가 퇴근 후 집으로 갔다가 문자를 받게 됐다.
이날 방제수는 문자가 오자 아파트 지하로 내려가 비밀리에 만들어 놓은 자신만의 사무실로 들어갔다. 방제수의 비밀 공간은 컴퓨터로 가득 차 있었고, 그곳은 바로 공범들에게 그간 지시를 내려왔던 바로 그 공간이었다.
문자를 확인한 방제수는 컴퓨터에서 강권주(이하나)의 인터뷰들이 스크랩된 기사를 읽기 시작했다. 기사를 읽던 방제수는 갑자기 고개를 숙인 채 머리를 쓸어넘기며 "아.. 맞잖아. 센터장님이 아주 귀한 것을 갖고 있었는데.."라고 중얼거렸다.
특히 방제수는 기사를 천천히 다시 읽은 뒤 "내가 그걸 놓치다니... 와.. 나 진짜 정말 갖고 싶어졌다. 강권주당신 귀가"라며 강권주의 사진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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