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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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문유라, 역도 여자 69kg급 銅…북한 림은심 金

기사입력 2018.08.25 19:47 / 기사수정 2018.08.25 20:52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역도의 문유라가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문유라는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69kg급 결선에서 인상 101kg, 인상 130kg, 합계 231kg을 들어올리며 3위, 동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은 북한의 림은심의 몫이었다. 림은심은 인상 109kg, 용상 137kg 총 합계 246kg으로 1위에 올랐다. 림은심은 언니 림정심과 함께 자매가 함께 대회에 출전했다. 림정심은 여자 75kg에 출전한다. 대만의 훙완팅이 인상 103kg, 용상 130kg 합계 233kg으로 2위에 올랐다.

한편 문유라와 함께 출전한 김수현은 인상 97kg, 용상 130kg 합계 227kg을 4위에 올랐다. 인상 2, 3차 시기를 모두 실패하고 용상 1,2차 시기를 실패한 것이 아쉬웠다.

eunhwe@xportsnews.com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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