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삼성전자의 고고(高高)전략이 또 한번 통했다. 지난 24일 삼성전자는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를 정식 출시했다.
갤럭시노트9는 128GB, 512GB 두 모델로 출시되었으며 512GB의 모델의 출고가는 135만 3000원으로 128GB 모델(109만4500원) 대비 25만 8500원 비싸다. 그럼에도 꾸준히 인기를 끌어오면서 삼성전자의 한정판 전력과 두둑한 사은품으로 마니아층의 수요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갤럭시노트9는 오션블루, 라벤더 퍼플, 미드나잇 블랙, 메탈릭 코퍼 4가지 색상으로 출시 됐으며 가장 인기가 많은 색상은 512GB에서만 출시 된 오션블루 색상이다.
한편, 갤럭시노트9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소비자 평가(KCA) 인증 네이버 회원 수 80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카페 ‘폰의달인’ 은 ‘갤럭시 시리즈’ 를 포함하여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가격을 대폭 인하하여 한정판매를 진행한다.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S8 10만 원대, 갤럭시S9, 노트8 30만 원대, LG V30 10만 원, LG G7 20만 원대, 아이폰6S 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재고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재고 소진 시 즉시 마감된다.
이 밖에도 아이폰8, 플러스, X, 갤럭시노트9 구매 시 정품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지급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아이폰8, 플러스, X 구매 시 애플 정품 에어팟, 갤럭시노트9 구매 시 기어아이콘X를 가입유형(번호이동, 기기변경) 상관없이 100%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