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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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완린 실신→5인체제" 샤샤, 위기 딛고 전화위복 할까

기사입력 2018.08.24 16:25 / 기사수정 2018.08.24 16:5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샤샤가 정밀 검사가 필요한 완린을 제외하고 5인체제로 출격한다.

24일 샤샤 소속사 메이저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 완린의 병원 진단 결과는 실신"이랴며 "병원에서 뇌의 혈류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해 실신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고 완린의 상태에 대해 전했다.

이어 "완린의 정확한 건강상태 확인과 추가적 합병증 예방을 위해 추가검사와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완린은 건강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며, 저희는 완린의 건강 호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샤샤가 완린을 제외하고 5인체제로 활동할 것을 알렸다.

앞서 샤샤는 지난 23일 두 번째 싱글 'WHAT THE HECK(왓 더 헥)'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고운은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이번 활동을 통해서 '왓 더 헥'이 음원차트 100위 안에 들었으면 좋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오면서 봤는데 샤샤 팬카페 회원수가 322명이더라. 1000명 이상으로 올렸으면 좋겠다. 잘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샤샤는 기존 멤버였던 이안과 가람, 소엽 세 명의 개인 의사를 존중해 논의한 끝에 팀 탈퇴를 결정하게 됐고, 새 멤버 하경, 챠키, 완린을 영입했다. 챠키는 일본인, 완린은 중국인으로 글로벌 도약을 노리기도.

새 멤버를 영입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출사표를 던진 샤샤는 완린의 건강 상태로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하지만 완린의 회복을 기원함과 동시에 멤버들은 5명이 완린의 몫까지 무대를 해내기로 결정한 것.

샤샤는 완린을 제외한 채 24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부터 5인 체제로 활동한다. 컴백 직후 위기를 맞은 샤샤가 완린의 빈자리를 채우며 전화위복을 할 수 있을지 이목이 모아진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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