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첫 방송을 14일 앞둔 ‘댄싱하이’의 막강 댄스코치들이 ‘댄스 고수’의 향기를 뿜어내는 포스터가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10대들의 댄스배틀’이라는 카피와 함께 막강한 라인업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코치들의 모습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9월 7일 첫 방송되는 KBS 2TV 10대들의 댄스배틀 ’댄싱하이’ 측은 24일 막강 라인업을 자랑하는 댄스코치들을 중심으로 하는 강렬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댄싱하이’는 잠재력 넘치고 실력이 출중한 10대 댄서들이 댄스코치들과 팀을 이뤄 ‘배틀’을 하는 프로그램. 지난 7월 말부터 네이버TV를 통해 특급 코치진들의 출사표와 첫 만남 등이 담긴 '댄싱하이 비긴즈'를 단독 공개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0대 댄서들의 코치로 배틀을 진두지휘할 이들 댄스코치들은 앞서 공개됐던 ‘댄싱하이 비긴즈’ 영상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특별한 출사표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이들의 결연한 의지가 담겨 있는 듯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포스터 속 5팀의 댄스 코치들은 댄스 고수다운 포스와 분위기로 시선을 끄는데 저마다 춤의 한 동작을 떠올리게 만드는 멋진 포즈로 포스터를 장식하고 있다. 정면을 향해 손을 내뻗은 이기광, 그리고 포스터 너머로 강렬한 눈빛을 보내고 있는 이승훈을 비롯해 레드컬러의 강렬한 무대 의상을 입고 멋진 댄스를 추고 있는 리아킴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와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저스트 절크 두 명의 코치의 모습과 댄스 고수의 분위기를 무한대로 뿜어내는 호야의 카리스마도 빛을 발하고 있다.
이처럼 댄스 고수, 댄스왕들이 한 데 모인 듯한 분위기의 ‘댄싱하이’ 포스터에는 ‘10대들의 댄스배틀’이라는 카피와 함께 ‘9월 7일 금 밤 11시 첫 방송’의 카피가 앞으로 다가올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댄싱하이’ 측은 “‘포스터 속에 코치진들의 카리스마와 열정이 담겨있다”면서 “앞으로 10대 댄서들과 코치들의 활약을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벤져스급 댄스코치들과 10대 댄서들의 열정이 모두 담길 ‘댄싱하이’는 최근 '지원자 선공개 영상'을 통해 실력자들을 줄줄이 공개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은 13세 댄서 박시현, 22일에는 평창올림픽 개막식 무대 오른 김민혁의 춤 영상을 선공개하며 베일에 가려졌던 실력자 10대 댄서의 모습을 하나 둘 공개되는 중이다.
한편, 열정 넘치고 실력과 잠재력까지 지닌 10대 댄서들이 등장해 어디에도 없었던 댄스 배틀을 펼칠 ‘댄싱하이’는 ‘거기가 어딘데’ 후속으로 오는 9월 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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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