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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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스트' 9월 13일 개봉…예고편 공개 '심장 조여오는 공포 '

기사입력 2018.08.23 14:38 / 기사수정 2018.08.23 14:5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더 게스트'(감독 미겔 앙헬 비바스)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더 게스트'는 교통사고로 남편과 청각을 잃은 뒤 혼자 살게 된 세라가 정체불명의 침입자와 사투를 벌이는 공포 스릴러.

비가 세차게 내리는 어느 날 밤, 불의의 교통 사고로 인해 남편과 청력을 잃고 혼자 살게 된 세라. 그녀는 자신의 불행이 여기서 끝났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낯선 손님의 방문은 또 한 번 그녀를 벼랑 끝으로 끌고 간다.

두려운 마음에 집의 안팎을 살피지만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잠들어버리는 세라 곁에 낯선 손님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때부터 시작되는 'REC' 제작진의 공포는 세라가 도망치면 도망칠수록 더욱 깊숙이 파고든다.

세라는 소리 없이 찾아온 의문의 낯선 손님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필사의 사투를 벌인다.

'절대 문을 열지 마라!'는 카피는 마치 메인 예고편을 보는 이들에게 낯선 손님이 보내는 살인 경고 문구 같은 느낌을 안겨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든다.

'더 게스트'는 오는 9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스톰픽쳐스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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