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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론 온라인] WanTeD, sWet1 4강 확정

기사입력 2009.06.27 22:45 / 기사수정 2009.06.27 22:45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26일,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박관호/ 이하 위메이드)의 e스포츠리그 '파워에이드 아발론리그' 8강 1주차 경기가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렸다.

죽음의 십자로에서 펼쳐지는 1경기 WanTeD(오리엔스)와 Defence(이오니아)와의 경기에서는WanTeD가 탄탄한 경기운영 끝에 4강행을 확정 지었다.

초반 탐색전을 끝낸 양팀은 경기 시작 8분경 먼저 칼을 뽑아든 Defence의 강력한 초반 맹공에 흐름이 기우는가 싶었지만, WanTeD가 탄탄한 수비에 이어 곧바로 역공에 성공하며 일순간 역전에 성공했다.

원티드는 곽승환(이그니스),오정훈(간딜바), 전규현(나타샤), 임종수(라이크샤), 장순석(세이메이)등 출전선수들이 영웅전투에 유리한 조합을 들고 나온 만큼, 영웅 교전에서 확실한 우위를 선점한 것이 주효했다.

반면 건물 파괴를 염두에 둔 엔트리를 들고온 Defence는 상대의 강력한 영웅 조합에 이렇다 할 해법을 제시하지 못하며 결국 4강을 눈앞에 두고 고배를 마시게 됐다.

이어 벌어진 2경기 에이스(오리엔스)대 sWet1(이오니아)의 경기에서는 우승 0순위 후보인 sWet1이 한 차원 위의 팀플레이를 선보이며 4강행을 결정지었다.

이번 리그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포진한 sWet1은 역시 강했다.

경기 시작 직후 상대팀 강성혁(미츠키)의 몰래 침투를 예상이라도 한 듯 가볍게 막아낸 장면은 이날 경기의 백미. sWet1은 경기 내내 상대방을 한 수 앞서가는 모습을 보이며 손쉽게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경기로 4강행을 확정 지은 sWet1은 16강과 8강전 모두 타 팀을 압도하며 최단시간 승리 기록을 세워나가는 등 각종 기록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우승 청신호를 켰다.

'파워에이드 아발론리그'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온게임넷을 통해 생방송 되며, 아프리카, 플레이플에서도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사진 = 파워에이드 아발론리그 8강 1주차 전경 ⓒ위메이드 제공]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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