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6.26 21:06 / 기사수정 2009.06.26 21:06
최근 프로리그에서 승승장구하며 포스트시즌행이 유력해진 하이트 스파키즈는 박카스 스타리그 2009 16강에 출전한 4명의 선수들이 모두 승전보를 전하며 최근의 기세를 그대로 입증했다.
지난 24일 16강 개막전에 출전한 문성진과 김창희가 '택뱅' 김택용(SK텔레콤)과 송병구(삼성전자)를 잡은데 이어 26일 2회차 경기에서 박명수가 '리쌍' 중 한 명인 이영호(KT)를 잡아내며 '택뱅리쌍'을 무너뜨렸다. 이에 힘입어 '에이스' 신상문 역시 조일장(STX)을 상대로 바투 스타리그에서의 복수를 성공시키며 16강 1,2회차에서 전승을 거뒀다.
현재 프로리그 팀 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는 하이트 스파키즈가 지난 2008년에 이어 또 한 번 '미라클 스파키즈'를 만들어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왼쪽부터 문성진, 김창희, 박명수, 신상문 ⓒ 정윤진 기자]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