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남진이 '수미네 반찬' 일본 특집에 깜짝 등장한다.
2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남진은 일본 도쿄에서 촬영 중인 tvN '수미네 반찬' 녹화에 참여한다.
'수미네 반찬'은 21일부터 22일까지 도쿄 신주쿠에서 반찬가게를 운영한다. '수미네 반찬' 김수미를 비롯한 출연진은 일본으로 가 현지 교민들을 위한 반찬가게를 운영하며 '집밥의 맛'의 전할 예정이다.
현재 도쿄 시내에는 '수미네 반찬' 포스터가 붙어있다. 교민들을 위한 특집인만큼 한글로 써있는 포스터가 눈에 띈다.
특히 이번 일본 특집에는 그간 예능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남진이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남진은 김수미와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오고 있어 이번 특집을 위해 특별 손님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남진은 개인일정을 변경하면서까지 김수미와의 의리를 위해 반찬가게를 찾는다고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수미네 반찬'은 해외 식문화가 유입됨으로써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로 시작된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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