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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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추가 내용 無"…전소미·JYP, 계약해지 배경에 관심 집중

기사입력 2018.08.20 10:34 / 기사수정 2018.08.20 10:34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전소미(소미)가 JYP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JYP 측 관계자는 20일 엑스포츠뉴스에 "공식입장 외 소미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지난 2015년 JYP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SIXTEEN'을 통해 이름과 얼굴을 처음 알린 전소미는 2016년 '프로듀스101'을 통해 데뷔했다. 특히 '최종 우승', '센터' 등의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거머쥐며 대세로 발돋움했다. 또 전소미는 I.O.I.로 활동하며 각종 음원차트 및 음악방송 1위 자리를 휩쓸며 톱 걸그룹으로서의 위엄도 과시했다. 

이 뿐만 아니라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비롯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각종 광고 모델로 낙점되기도 했다. 2001년생으로 올해 18세가 된 전소미는 다양한 활동으로 10대 소녀들의 '워너비'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JYP에서 트와이스가 데뷔한 후 소미의 가수 데뷔는 불투명한 상태였다. 전소미가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JYP 내에서 새로운 걸그룹이 세팅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도 저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 

그러던 중 소미는 JYP를 떠나 새로운 시작을 알리게 됐다. '식스틴'으로 세상에 빛을 본지 약 3년만에 JYP와 결별하게 된 것이다. JYP 측 "소미와의 상의하에 전속 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합의하였습니다. 지금까지 함께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알렸다.

이에 따라 소미가 새로운 둥지에서 어떤 모습으로 다시 나타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미의 새 소속사 등에 대한 정보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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